경계성 인격장애

경계성 인격장애란 안정적이지 못한 인간 관계와 자아 왜곡 등을 특징으로 하는 성격 장애입니다.
이런 왜곡된 자아와 인간관계에서 영향을 받은 경우 보통 건강한 감정과 정서로 되돌리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자해 혹은 위험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허탈함, 공허함과 버림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의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경계성 인격장애 증상은 다른 사람에게는 별 다른 충격을 주지 않는 가벼운 사건에 의해 촉발되기도 합니다.
보통 갓 성인이 된 경우 장애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우울증과 섭식 장애가 이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경계성 인격장애인 사람의 8~10%의 비율이 자살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정신 분야와 미디어에서 모두 다른 질병에 비해 이를 가볍게 다루는 경향이 있고 종종 좋지 않게 낙인찍히는 경우가 흔하므로 질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계성 인격장애 원인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만, 유전학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과 관련있다고 여겨집니다.
가까운 친척 중 경계성 인격장애를 겪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영향을 받아 약 5배 정도 더 자주 발생할 수 있고,
가정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이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장애는 전두엽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고, 성격장애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진단을 할 때 우울증, 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로 오진될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자주 걸리고, 노인들 사이에서는 자주 나타나지 않는 질병입니다.
경계성 인격장애는 9가지 증상으로 구분되는데,
버림 받는 느낌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거나, 정체성과 자아에 혼란을 느끼고 왜곡되게 느끼거나,
반복적으로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해를 시도하는 경우, 불안정한 인간 관계를 겪기도 하고,
갑자기 돈을 막 쓰거나, 자신의 몸을 함부로 대하며 성관계를 맺거나 마약 혹은 기타 약물을 마구 잡이로 먹거나,
난폭운전, 혹은 폭식을 하는 등 굉장히 충동적이거나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이 증상에 해당합니다.
또,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고, 자주 공허함을 느끼고, 분노가 통제가 되지 않으며, 편집증이나 해리성 기억장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인간 관계에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현실감을 잃고 극단적으로 이상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미지를 너무 좋지 않게 보지 않을지 걱정하기도 하며 기분 조절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또, 위험하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동반합니다.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감정을 오래 간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이 장애를 겪는 사람은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환경적 혹은 가정적 영향으로 굉장히 강렬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며,
평범하고 평정심이 느껴지는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굉장히 힘듭니다.
즉, 이 사람들은 감정 기복이 심하고, 굉장히 민감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번 부정적 감정을 가지는 것은 아니고, 이상주의적 생각을 하거나 즐거운 생각을 하며 긍정적 생각에 매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데, 보통 불안, 우울감, 죄책감, 수치심, 걱정, 분노 등에 압도되어 슬픔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이게 만성적으로 발생하여 정서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들은 타인에 의해 거부 당하거나, 비난당하는 상황 그리고 고립되는 상황과 실패하는 상황에 굉장히 두려움을 느낍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런 부정적 감정을 피하기 위해 자살, 자해, 정서적 고립 행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부정적 감정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고, 이를 제어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타인을 대할 때도 자신이 예민한 것과 같이 민감하게 대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보통의 친절에 큰 기쁨과 감사를 느끼기도 하며, 자신이 비판받는 상황이나 상처를 입게 되면 굉장한 분노와 슬픔을 느낍니다.
이들은 타인에게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고, 이런 관심에 대응하는 반응을 얻지 못하면 큰 실망을 하기도 하며,
이로 인해 타인을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타인을 안 좋게 평가하기도 합니다
타인에 대한 감정은 실망부터 타인에게 버림받을까봐 하는 걱정 등으로 인해 분노 혹은 그 사람이 싫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 현상은 분할이라고 불리며,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와 함께 가족, 친구, 지인과 같은 인간관계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타인과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고 사랑받고 싶어하지만,
이 관계가 어그러질까봐 불안하고 불안한 감정을 유지하는 것이 두려워 회피하는 경우도 보였습니다.
이들의 이런 애착 행동은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까지 이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병을 가진 사람은 가족들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아 가족들에게 소외당하는 경우가 흔하고,
가족들은 이 질병을 가진 사람이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게 분노를 느끼거나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성인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부모의 경우 가족간 대화나 상호작용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우도 있고, 아에 관심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관계에서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는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겪기도 하고, 가족 간 갈등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는 충동적인 행동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마약 혹은 기타 약물을 과도하게 먹는 약물 섭취 장애와 알코올 중독, 폭식, 아무 파트너와 하는 성관계 및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하는 경우도 발생하며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마구잡이로 사들이는 과소비, 난폭운전 등 충동적 행동을 동반합니다.
이런 충동적 행동은 가족관계 및 친구, 직장관계에서 도망치거나 자해를 하는 경우도 포함됩니다.
이 사람들은 이런 행동을 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경계성 인격장애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자해 및 자살 행동이 많이 나타나는데, 자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환자는 자살 위험이 많고, 경계성 인격장애로 진단받은 남성이 경계성 인격장애로 진단받은 여성보다 자살 확률이 2배 높습니다.
경계성 인격장애 환자의 70% 정도가 자살보다는 자해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해의 경우 자신의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서, 혹은 죄책감 및 수치심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처벌하려는 경향에서 나타납니다.